2026년 8월 26일 aT(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KAMIS 소매가격 조사 기준으로 보면, 추석 핵심 품목의 방향은 하나로 묶이지 않는다. 배와 쌀은 평년보다 비싸고, 배추·무·대파는 평년보다 싸다. 사과는 같은 조사에서 평년 값이 공표되지 않아 평년 대비를 말할 수 없다. 한 달 전과 비교하면 배만 내렸고, 사과·배추·무·대파·쌀은 올랐다. 조사일 기준 추석 당일(2026년 9월 25일)까지는 30일 남았다.
이 글은 aT 소매가격 조사에 나온 현재가·1개월 전·평년과, 조사에 이미 적힌 등락률만 같은 자리에 모아 정리했다. 새 비율이나 차례상 총비용은 만들지 않았다.
왜 지금 이 숫자를 보아야 하는가
추석 당일까지 30일이 남은 시점에서, 예산을 가늠하려면 품목마다 현재가가 평년과 한 달 전 중 어디에 있는지를 구분해야 한다. 평년보다 싼 품목과 비싼 품목이 같은 조사일에 같이 있기 때문이다. 이 글은 그 전제가 품목별 숫자와 어긋나면, 「올해는 다 비싸다」로 장을 보는 쪽이 방향이 다른 품목을 한 덩어리로 다루게 된다고 본다.
품목별 현재가, 1개월 전, 평년
조사 주체: aT 농수산식품유통공사(KAMIS). 조사일: 2026년 8월 26일. 등급: 상품.
| 품목 | 단위·품종 | 현재가 | 1개월 전 | 1개월 전 대비 | 평년 | 평년 대비 |
|---|---|---|---|---|---|---|
| 사과(후지) | 10개 | 29,139원 | 26,058원 | +11.8% | 공표되지 않음 | 비교 불가 |
| 배(신고) | 10개 | 45,992원 | 47,611원 | -3.4% | 39,456원 | +16.6% |
| 배추(전체) | 1포기 | 5,625원 | 3,813원 | +47.5% | 6,132원 | -8.3% |
| 무(전체) | 1개 | 2,454원 | 2,040원 | +20.3% | 2,831원 | -13.3% |
| 대파 | 1kg | 3,044원 | 2,798원 | +8.8% | 3,145원 | -3.2% |
| 쌀(전체) | 20kg | 61,446원 | 61,384원 | +0.1% | 55,133원 | +11.5% |
출처는 품목별 KAMIS 소매가격 페이지다. 링크는 아래 조사 조건에 적었다.
방향이 갈리는 품목
평년과 견주면 두 갈래다.
- 평년보다 비싼 품목: 배(+16.6%), 쌀(+11.5%)
- 평년보다 싼 품목: 배추(-8.3%), 무(-13.3%), 대파(-3.2%)
- 평년 비교를 할 수 없는 품목: 사과. 해당 조사에 평년 값이 없다.
한 달 전과 견주면 갈래가 다르다.
- 한 달 전보다 내린 품목: 배(-3.4%)
- 한 달 전보다 오른 품목: 사과(+11.8%), 배추(+47.5%), 무(+20.3%), 대파(+8.8%), 쌀(+0.1%)
배추·무·대파는 한 달 전보다 올랐으면서도 평년보다는 싸다. 배는 한 달 전보다 내렸으면서도 평년보다는 비싸다. 쌀은 한 달 전 대비 +0.1%이고 평년 대비 +11.5%이다. 같은 「올랐다」라도 비교 기준이 평년인지 한 달 전인지에 따라 표에서 읽는 뜻이 달라진다.
그래서 이 글은 장보기 예산을 잡을 때 여섯 품목을 한 방향으로 묶지 말라고 본다. 기준은 이것이다. 평년보다 싼 품목과 비싼 품목이 한 표에 같이 있으면, 모든 품목을 비싼 쪽으로 가정하는 예산은 표의 방향과 맞지 않는다.
수치의 조사 조건과 한계
모든 숫자는 aT KAMIS 소매가격 조사, 조사일 2026년 8월 26일, 등급 상품이다. 품목마다 품종과 단위가 다르다.
- 사과: 과일류, 후지, 상품, 10개. KAMIS 사과 소매가격
- 배: 과일류, 신고, 상품, 10개. KAMIS 배 소매가격
- 배추: 채소류, 전체, 상품, 1포기. KAMIS 배추 소매가격
- 무: 채소류, 전체, 상품, 1개. KAMIS 무 소매가격
- 대파: 채소류, 대파, 상품, 1kg. KAMIS 대파 소매가격
- 쌀: 식량작물, 전체(쌀20KG), 상품, 20kg. KAMIS 쌀 소매가격
이 글이 다루지 않는 것, 또는 모른다고 두는 것은 다음이다.
- 사과의 평년·1년 전 값은 이 조사에 공표되지 않았다. 평년 대비 비싸거나 싸다고 쓰지 않는다.
- 차례상 전체 비용은 이 조사만으로 산출할 수 없다. 이 글은 총액을 추정하지 않는다.
- 지역별·판매처별 편차는 이 조사 범위 밖이다.
- 추석까지의 향후 가격 흐름은 알 수 없다. 오를지 내릴지 예측하지 않는다.
- 도매가격은 쓰지 않았다. 전통시장과 대형마트를 나누어 비교하지 않는다. 이 조사에 그 구분이 없다.
장보기 전 확인할 것
조사일로부터 추석 당일까지 30일이다. 이 숫자를 그 기간의 의사결정에 쓰려면 다음만 구분하면 된다.
- 현재가를 조사 단위 그대로 읽는다. 사과·배는 10개, 배추는 1포기, 무는 1개, 대파는 1kg, 쌀은 20kg이다.
- 평년 대비와 한 달 전 대비를 따로 본다. 배추·무·대파처럼 한 달 전보다 올랐어도 평년보다 싼 품목이 있다. 배처럼 한 달 전보다 내렸어도 평년보다 비싼 품목이 있다.
- 사과는 평년 칸이 비어 있다. 사과 예산은 현재가 29,139원(10개)과 한 달 전 대비 +11.8%만으로 가늠한다.
- 쌀은 한 달 전 대비 +0.1%이고 평년 대비 +11.5%이다. 최근 한 달의 움직임과 평년 수준을 같은 말로 묶지 않는다.
- 이 표는 2026년 8월 26일 스냅샷이다. 9월 25일 가격을 이 숫자로 단정하지 않는다.
특정 판매처나 상품을 고르라는 권고는 이 글의 범위가 아니다.